[박스오피스] ‘주토피아’, ‘귀향’ 제치고 1위 기염... 234만 돌파

입력 2016-03-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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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토피아' 포스터 캡처)
(출처='주토피아' 포스터 캡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귀향’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주토피아’는 전날 15만68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4만3228명.

‘주토피아’는 토요일인 12일 14만87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2만여 명을 동원한 ‘귀향’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과 똑같이 행동하지만 동물의 특성을 살려낸 캐릭터 활용이 돋보이며 똑 부러지는 성격의 경찰관 토끼와 잔꾀 많고 상황 판단이 빠른 사기꾼 여우를 통해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다룬 ‘귀향’은 지난달 24일 개봉 후 17일 동안 1위를 고수했지만 이번 주말 ‘주토피아’에 왕좌를 내주면서 주춤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4만2495명.

지난 10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과 심은경 주연의 ‘널 기다리며’가 뒤를 이어 신작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 ‘갓 오브 이집트’, ‘조이’, ‘동주’, ‘데드풀’, ‘엽문3: 최후의 대결’, ‘스포트라이트’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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