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출시, '증권주' , '은행주' 강세 ... 업계 최저 연 2.6%, 최대 3억원! 수혜주 100% 투자하려면?

입력 2016-03-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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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코스피가 안도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도 역시 ECB 경기부양책에 대한 재평가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4일 부터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여파로 인해 은행과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ISA의 출시로 14일부터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33개 금융회사의 전국 지점을 통해 ISA에 가입할 수 있다. 예·적금은 물론이고, 공모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파생결합증권(ELS·ETN·ELB) 등 투자 상품까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그릇에 담아 투자할 수 있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 하나금융지주 KTB투자증권 KB금융 등이 2~4%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닷새째 상승세다. 4.55포인트(0.66%) 오른 693.72다. 개인이 70억원의 순매수고, 외국인은 72억원의 매도 우위다. 기관은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팍스넷 스탁론은 국내 메이저 증권사들과 저축은행 등 금융업계의 누구나 업계 최저금리 수준인 연 2.6%의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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