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이석용 상무,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입력 2016-03-14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물산 이석용 상무)
(삼성물산 이석용 상무)

삼성물산은 이석용 상무(52)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올해 최신판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인명정보기관(ABI),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서 이 상무는 장대 교량분야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고속철도 분야에서 국가 추진 과제에 참여하는 등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Engineering Structures, Road and Bridge Engineering' 등의 다수의 저널에 논문이 등재된 점도 영향을 끼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상무는 현재 도로, 철도, 교량, 항만, 수자원 등 입찰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국내외 현장의 기술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박동규차장이 교각 내진성능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또 기술팀 이승창 부장은 건축구조 및 건설분야 인공지능에서 다수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08년판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연약지반 해석 분야 전문가인 박현일 수석과 함께 마르퀴스 후즈 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30,000
    • +0.15%
    • 이더리움
    • 2,801,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88,400
    • -1.61%
    • 리플
    • 3,404
    • -1.22%
    • 솔라나
    • 186,600
    • -0.27%
    • 에이다
    • 1,061
    • -2.03%
    • 이오스
    • 736
    • -1.21%
    • 트론
    • 326
    • -2.69%
    • 스텔라루멘
    • 407
    • -6.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2.08%
    • 체인링크
    • 20,820
    • +4.94%
    • 샌드박스
    • 4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