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가 최저가 도전에 나섰다.(사진제공=G9)](https://img.etoday.co.kr/pto_db/2016/03/20160314105353_835286_600_210.jpg)
G9가 최저가 도전에 나섰다. 앞서 G9는 ‘믿을 수 있는 가격 하나만 제시하겠다’며 최저가 프로젝트를 개시한 바 있다. 할인율, 배송비, 옵션가 없이 G9에서 구매 시 보이는 가격을 그대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G9는 4월 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최저가 도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상품군은 기저귀 분유 등 가격대에 민감한 생필품류로, 주 타깃층인 2539 고객의 수요가 높은 인기상품을 선별했다. 특히 G9가 최근 전 상품 무료배송을 선언한데다, 최저가 도전상품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5%를 G9에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G9캐시로 돌려주는 것을 감안하면 혜택이 더욱 커진다. 1주차에 ‘유아용품, 제지’를 시작으로 매주 상품군을 달리해 총 150여개 품목의 가격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G9는 최저가 도전 1탄 상품으로 최근 가격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한 ‘유아용품, 제지’를 선정하고, 기저귀, 분유, 물티슈, 화장지 등 6가지 상품군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상품가격은 최저가 변동에 따라 전담인력이 매일 조정할 예정이다. 14일 9시 기준 가격으로 ‘보솜이 천연코튼 밴드형 대형’(168매)을 캐시백 적용가 3만5055원, 1매당 208.7원이라는 최저가에 선보인다.
‘남양 임페리얼 XO 3/4단계’(800g*3캔)도 캐시백 적용 기준으로 5만1205원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바디피트 쏘피 한결 울트라날개 중형’(56매)도 캐시백 적용 시 최저가 836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G9가 최근 새롭게 사이트 개편 후 모델 박보검과 김고은을 앞세워 진행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가격' 캠페인이 큰 성과를 내면서 기획됐다. 실제로 캠페인 광고를 오픈한 3월 첫주(2월28일~3월5일) 기준 전주(2월21일~27일) 대비 전체 매출은 79% 증가했다. 모바일앱 다운로드수는 3배(200%) 급증했고, 구매자수도 2배 이상(117%) 늘었다.
G9 김정남 대표는 “주 타깃층 고객의 생필품 구매가 급증하면서 G9가 새로 표방하는 믿을 수 있는 하나의 가격이라는 개념에 ‘최저가 도전’하는 가격, 혜택까지 제시해 고객들의 생필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상당수 쇼핑몰이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해야 배송비가 무료인 점을 감안하면, G9의 전 상품 무료배송은 고객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