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심엔터테인먼트,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上’

입력 2016-03-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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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전 거래일 대비 29.87%(1265원) 오른 5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본부는 심엔터테인먼트에 제 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 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심엔터테인먼트는 “투자유치와 관련해 국내외 기업들과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영백씨엠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78%(4750원) 오른 2만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영백씨엠은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를 기존 홍순일외 2인에서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외 4인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가액은 2만4514주, 양수도대금은 264억원이다.

디에스케이는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에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64%(3750원)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인 지난 11일 디에스케이는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금호엔티(종가 6760원), 맥스로텍(종가 4055원), 코데즈컴바인(종가 11만630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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