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후 11시50분 1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1차 경선이 이뤄진 17개 지역구 중 14곳의 후보가 확정됐다.
△성북구갑 유승희(현 국회의원) △강북구을 박용진(전 민주당 대변인) △양천구갑 황희(전 노무현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수원시갑 이찬열(현 국회의원) △성남시 중원구 은수미(현 국회의원) △부천시 원미구갑 김경협(현 국회의원) △전주시을 최형재(전 전북대 초빙교수) △제주시갑 강창일(현 국회의원) △제주시을 오영훈(전 제주도의회민주당원내대표) △울산동 이수영(현 지역위원장) △하남 문학진(전 국회의원) △원주시갑 권성중(현 민변 노동위원회 위원) △서귀포 위성곤(전 제주도의회 3선의원) △의왕 과천 신창현(전 의왕시장) 등.
어느 후보도 과반을 얻지 못한 △서대문을 김영호(현 지역위원장) 이강래(전 민주당 원내대표) △완주무주진안장수군 박민수(현 국회의원) 안호영(현 변호사) △고양시을 송두영(전 한국일보 기자) 정재호(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등 4개 지역구는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