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최신 트렌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확인

입력 2016-03-15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로라하는 세계 3D프린팅 기업 대거 참여 확정

금속과 세라믹을 비롯해 유리, 모래 등 과거에는 상상도 못 했던 소재로 프린팅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항공, 자동차, 바이오, 제조업, 치의학 분야까지 3D프린트의 활용도는 다양해 지고 있다. 산업 분야 이외에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까지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되면서 관련 기기와 서비스가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국내 킨텍스의 공동 주관으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의 구성은 크게 전문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로 나뉜다. 전문 전시회에서는 메이커봇, 한일프로텍, 하이비전, HDC, TPC메카트로닉스, OTS, 캐리마 등 우수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전시품과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메이커봇의 CEO 조나단 자글롬(Jonathan Jaglom), 홀러스 어소시에이츠의 테리 홀러스(Terry Wohlers) 등 3D프린팅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국제 컨퍼런스는 3D프린팅 분야 세계 No. 1 브랜드답게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미국 백악관 심포지엄 초청 연설을 한 바 있는 변호사 윌리엄 카스의 ‘3D프린팅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전략’, 무어랜드 파트너스 투자 이사인 브라이언 도우의 ‘세계 3D프린팅 M&A 최신 트렌드 및 향후 전망’ 그리고 영국 프로덕트 아티스트 리오넬 딘의 ‘탈공업화 시대의 컨슈머리즘 그리고 디지털 디자인을 통한 새로운 모델’ 등 다양한 연설이 계획되어 있다.

또, 3D프린팅 분야 신생 스타트업에게 매우 유익한 행사도 준비되었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스타트업 경진대회(Startup Pitch)가 동일 기간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테리 홀러스를 비롯한 세계 최고 3D프린팅 전문가 및 투자가 앞에서 신규 비즈니스 플랜발표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속한 현장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종 우승자에게는 미국의 유명 3D프린팅 벤처 투자사인 아시모프벤처스(Asimov Ventures)로부터 500만 원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인사이드 3D프린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참가자들에게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56,000
    • +2.33%
    • 이더리움
    • 5,011,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05%
    • 리플
    • 2,022
    • +5.15%
    • 솔라나
    • 335,300
    • +3.01%
    • 에이다
    • 1,396
    • +5.44%
    • 이오스
    • 1,115
    • +1.46%
    • 트론
    • 279
    • +1.82%
    • 스텔라루멘
    • 666
    • +1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5.2%
    • 체인링크
    • 25,070
    • +3.17%
    • 샌드박스
    • 822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