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주가가 강세다. 상반기 내에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1시33분 현재 미동전자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5.48% 오른 1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지난해 최대주주가 중국자본으로 변경된 이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에 중국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중국법인을 통해 기존의 블랙박스와 스마트카 사업, 영화관 사업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마트카 사업도 대비하고 있다. 미동전자통신은 ADAS(운전자지원 시스템)을 적용한 블랙박스를 선보인 바 있다. ADAS는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차선이탈, 앞차 추돌, 졸음운전 등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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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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