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고척 스카이돔 KBO리그 첫 홈런 기록

입력 2016-03-15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스의 시범경기에서 김강민이 만루포를 쏘아 올린 뒤 베이스러닝을 하고 있다. (뉴시스)
▲15일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스의 시범경기에서 김강민이 만루포를 쏘아 올린 뒤 베이스러닝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강민(34ㆍSK 와이번스)이 고척 스카이돔 KBO리그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강민은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2로 끌려갔던 4회초 2사 만루 상황 타석에 오른 김강민은 넥센의 두 번째 투수 하영민의 3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김강민은 고척돔에서 터진 KBO리그 첫 홈런을 기록하며 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SK는 김강민의 홈런에 힘입어 5-2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SK 와이번스는 문광은을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 문광은은 4.0이닝 동안 54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박민호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넥센은 박주현을 선발로 세운 뒤 하영민, 정회찬을 내보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55,000
    • +3.81%
    • 이더리움
    • 5,040,000
    • +8.88%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5.71%
    • 리플
    • 2,047
    • +6.67%
    • 솔라나
    • 338,400
    • +5.35%
    • 에이다
    • 1,414
    • +7.94%
    • 이오스
    • 1,137
    • +4.03%
    • 트론
    • 281
    • +3.31%
    • 스텔라루멘
    • 681
    • +13.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8.22%
    • 체인링크
    • 25,380
    • +6.37%
    • 샌드박스
    • 840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