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피크닉 나서기 좋은 6월, 여름의 초입에서 달콤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2016 World Dessert Festival)’을 추천한다.
‘SWEET OASIS’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이름 그대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 달콤한 디저트가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 형식으로, 각양각색의 디저트는 물론 취향저격 음악과 영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 한 장이면 마카롱, 타르트, 초콜렛, 푸딩, 수플레, 케익, 에클레어 등 명품 디저트는 물론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평소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티켓만 있으면 값비싼 명품 디저트는 물론 다양한 축제의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3월 발매 예정인 얼리버드 티켓은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판매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측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개설하고 페스티벌 정보를 업데이트 중이다. 올해는 페스티벌 런칭기념으로 참가업체들의 참가비가 면제돼, 보다 다양한 디저트 업체들의 선보이는 최신상 디저트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저트’, ‘음악’, ‘영화’, ‘한강공원’, ‘페스티벌’ 등 6월과 가장 잘 어울리는 키워드를 모두 담고 있는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이 6월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