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뉴시스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우주여행 시대’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습니다. ICAO가 오는 2019년까지 우주관광과 상업프로젝트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올루무위와 버나드 알리우 ICAO 이사회 의장은 이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우주비행은 새로운 수송시장과 관광산업을 육성하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항공 관련) 투자와 연구•개발(R&D)이 매우 탄탄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