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가수 이승기가 특전사령부에 배치된다.
16일 한 매체는 이승기가 16일 충남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훈련 수료식을 마치고 특전사령부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특전사령부에서 특전병으로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승기는 훈련소 훈련기간 동안 중대 1위 성적을 거둬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맡은 유시진 대위와 비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이승기가 진정한 '태양의 후예'"라며 "군 생활도 모범적으로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1일 현역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17년 10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