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SBS 기자 안현모와 결별설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김민준이 과거 은퇴설까지 재조명 받고 있다.
김민준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은퇴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유재석은 "배우 박중훈이 감독으로 나선 영화에 출연을 고민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 은퇴 선언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준은 "은퇴는 과장된 것이다"라며 "휴식기를 가지고 싶었던 것 뿐이다. 그런데 말이 어떻게 그렇게 와전 돼, 뱉은 말이 있다보니 쉽사리 영화 출연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4~5개월 정도 쉬고 싶었다. 다른 뜻은 없었다"고 은퇴설을 해명했다.
한편 16일 일간스포츠는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가 열애 5년 만에 결별을 맞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