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열, "연애시절, 아내 집 앞서 하루동안 기다려" 이유는?

입력 2016-03-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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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유열이 아내와의 달달했던 추억을 꺼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극한 자식사랑에 딸바보-아들바보로 거듭난 네 사람, 유열 정원관 인교진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열은 10살 연하의 아내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그 사람이 부산에 집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열은 "부산에서 살았던 사람이라 전화 데이트가 잦았는데, 어느날 통화로 말다툼을 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풀어주기 위해 바로 부산으로 떠났는데, 이미 전화통화로 아내의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였다. 그래서 하루동안 아내 집 앞에서 기다렸다. 차 안에서"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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