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올해 미 경제성장률 전망 2.2%…하향 조정

입력 2016-03-1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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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6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낸 분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2.2%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 중간값을 2.2%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FOMC에서는 올해 경제성장률 중간값으로 2.4%를 제시한 바 있다. 내년 성장률은 종전의 2.2%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연준은 또 올해 미국의 실업률로 4.7%로 제시해 작년 12월 전망을 유지했다.

올해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상승률로는 1.6%를 제시했다. 지난 12월에도 1.6%로 전망했었다.

17명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dot plot)에 따르면 연말 기준금리의 상단으로 1.0%를 제시한 사람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준금리 상단으로 1.5%를 제시한 사람과 1.25%를 제시한 사람은 각각 4명과 3명이었고, 0.75%를 제시한 사람은 1명이었다. 이에 마켓워치는 지난해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4차례 있을 것으로 전망했던 연준 위원들이 2차례로 전망을 축소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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