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경제 전망이 예전보다 악화됐다”면서 “예상치 못한 경제성장 둔화보다 깜짝 성장세에 대응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연준은 금리 인상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옐런은 “연준 위원 개인의 기준금리 전망이 연준 전체의 향후 정책에 대한 약속이나 계획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입력 2016-03-17 03:58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경제 전망이 예전보다 악화됐다”면서 “예상치 못한 경제성장 둔화보다 깜짝 성장세에 대응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연준은 금리 인상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옐런은 “연준 위원 개인의 기준금리 전망이 연준 전체의 향후 정책에 대한 약속이나 계획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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