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굿바이 미스터 블랙’ 포스터 (사진제공=KBS, MBC )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30% 고지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28.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28.5%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과 유시진(송중기 분)이 지진이 발생된 우르크 구조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한 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시청률 3.9%를 기록, 동 시간대 시청률 꼴찌로 출발했다. 하지만 SBS 월화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시청률 4.0%를 기록하면서 격차는 0.1%P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