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주택이나 빌라보다 투자가치가 높은 데다 실거주용으로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많은 서민이 내 집 마련의 기준을 아파트에 두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런데 최근 아파트를 보는 투자자들의 눈이 달라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 중대형 평수의 인기가 시들해진 대신 실속 위주의 소형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거래시장에서도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중대형 평수를 앞지르며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햇빛과 바람이 잘 드는 4베이(Bay) 설계 아파트의 인기도 눈길을 끈다. 3개의 방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형태인 4베이는 난간 확장 시 기존 3베이보다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거실에서 주방 쪽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겨울철 난방비 절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실속 있는 분양가도 중요하다. 서울 강남 일부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4천만 원을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파트 수요자들은 여전히 합리적인 분양가 아파트를 찾는 데 주력한다.
서울에 강남이 있다면, 부산에는 경제 1번지 해운대가 높은 집값을 형성한 곳으로 꼽힌다. 우수한 바다 조망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해운대에 최근 해운대 동원 베네스트 센트럴파크는 평당 900만원 대로 저렴한 구성을 내세워 주목 받는다.
1300세대(예정) 대단지로 구성된 해운대 동원 베네스트 센트럴파크는 해운대 지하철역 도보 2분 거리, 부울고속도로, 광안대교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해동초등학교, 해운대중/고교, 해운대 여자중/고교, 해운대 관광고등학교, 부산 국제외국어 고등학교, 부산외국인학교 등 해운대 지역의 뛰어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특급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학부모 입주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지난 12일 구 해운대 역사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동원 베네스트 센트럴파크는 "동원건설산업주식회사를 시공예정사로 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아파트 단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택조합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