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혜교, 송중기에게 맘 전했다…"죽었을까봐 무서웠다"

입력 2016-03-17 2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의후예' 송혜교, 송중기(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송혜교, 송중기(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송혜교가 송중기에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 지진 현장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유시진(송중기 분)과 그를 치료하는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나 많이 아프다"며 어리광을 부렸다. 그러면서 "살아 돌아왔는데, 대답도 안해주냐. 차가운 여자"라며 섭섭함을 숨기지 않았다.

강모연은 퉁명스럽게 "왜 장난처럼 말하냐. 죽을 뻔하지 않았냐"며 "난 대위님이 죽었을까봐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진은 웃으며 "강 선생 믿고 들어간 것"이라며 "날 죽게 안놔뒀을 것 아니냐"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난 일 잘하는 사람이다. 내 일 안에 내가 안 죽는 것도 포함됐다"고 말하면서 강모연을 위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6,000
    • +3.64%
    • 이더리움
    • 5,097,000
    • +9.24%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4.34%
    • 리플
    • 2,053
    • +4.96%
    • 솔라나
    • 334,300
    • +3.53%
    • 에이다
    • 1,400
    • +4.56%
    • 이오스
    • 1,147
    • +3.71%
    • 트론
    • 281
    • +3.31%
    • 스텔라루멘
    • 671
    • +8.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3.97%
    • 체인링크
    • 25,960
    • +6.39%
    • 샌드박스
    • 864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