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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를 상태를 확인하는 윤명주(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루크 지진 현장에서 실종자를 구하던 서대영(진구)는 손목에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이를 숨기고 구조를 이어가던 중 윤명주(김지원)의 눈에 걸리고 말았다. 윤명주는 서대영에게 "괜찮습니까?"라고 물었고 서대영은 "괜찮습니다"라며 애써 답했다. 이에 윤명주는 서대영의 손을 잡고 꺾어버렸고 서대영은 얕은 신음을 내뱉었다. 윤명주는 "괜찮긴 뭐가 괜찮습니까. 압박붕대 해줄 테니 감고 갑니다"라며 서대영을 챙겼다. 급박한 현장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눈빛을 보내며 애틋한 장면을 연출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이 날 TNMS제공 2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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