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50분 무료통화’ 알뜰폰, 10분 안 쓰면 가입 해지…“기업 입장에선 당연!”

입력 2016-03-18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이 ‘50분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A 제로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10분 이상 통화를 하지 않는 이용자의 가입을 직권 해지하기로 했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에넥스텔레콤은 ‘3월 16일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부터 음성 발신 통화량이 매월 10분 미만일 경우 직권 해지 처리한다’라는 문구를 이용약관에 추가했다. 그러면서 “‘A 제로 요금제’ 가입자 중 30%가량이 음성 통화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라며 “실제 서비스가 필요한 가입자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상에서는 “기업 입장에선 당연한 거 아닌가? 게다가 무료통화 50분 중 10분만 쓰면 문제없다는데 뭐가 문제야?”, “내가 내 전화 가입하고도 마음대로 못 쓰나? 이건 지나친 처사다”, “공짜도 안 쓰는 건 뭐냐? 결국 전화번호만 낭비하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62,000
    • +1.21%
    • 이더리움
    • 4,725,000
    • +7.0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7.86%
    • 리플
    • 1,924
    • +23.18%
    • 솔라나
    • 364,000
    • +7.06%
    • 에이다
    • 1,214
    • +9.76%
    • 이오스
    • 967
    • +5.11%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89
    • +16.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3.43%
    • 체인링크
    • 21,400
    • +4.09%
    • 샌드박스
    • 495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