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특집페이지(카카오)
카카오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13일 진행되는 총선을 대비한 이번 특집페이지는 △홈 △여론조사 △후보자 △격전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총선 핫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키워드로 총선 읽기‘를 제공한다.
뉴스 키워드로 총선읽기는 다음 뉴스에 송고되는 정치 기사를 분석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10개를 자동으로 추출한 뒤 인포그래픽으로 보여진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슈의 흐름을 반영해 키워드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다양한 게시글을 묶어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유권자들의 표심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지지율 추이를 비롯해 양자대결, 다자대결, 주제별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제공한다. 관심이 집중되는 격전지에 출마한 후보자의 주요 발언, 뉴스, 현장 포토 등을 일자별로 모아 서비스한다.
임선영 카카오 미디어 총괄 이사는 “뉴스 키워드, 여론조사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선거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 카카오가 보유한 카카오톡, 다음앱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새로운 모바일 선거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