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KDB산업은행 자회사인 대우증권을 2조3205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본입찰 때 제시한 가격 2조3853억원보다 648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쳐 잔금을 납부함으로써 대우증권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금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은 이달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입력 2016-03-18 13:37
미래에셋증권은 KDB산업은행 자회사인 대우증권을 2조3205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본입찰 때 제시한 가격 2조3853억원보다 648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쳐 잔금을 납부함으로써 대우증권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금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은 이달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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