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평판TV, 두바이 공공장소 장악

입력 2007-06-17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평판TV로 두바이 공공장소를 장악했다.

LG전자는 15일(현지시간) 중동ㆍ북아프리카ㆍ유럽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5성급 호텔인 바바리아(Bavaria) 호텔측과 LCDTV 5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바바리아 호텔 2700 개 룸(Room)에 32, 37, 42인치 LCDTV 총 5,000대를 비롯해 DVD 2500대, 양문형냉장고 2500대 등 1만대의 디지털가전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독일의 바바리아 인터내셔널(International)그룹 계열 소속인 바바리아 호텔은 두바이 중심부에 위치하며 오는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7성 호텔인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호텔에 800대 LCDTV를 공급한데 이어 또 하나의 두바이 랜드마크(Landmark) 프로젝트다.

LG전자는 지난해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인터컨티넨탈, 세라톤, 메리어트, 메리디안, 캠펜스키 등 두바이의 37개 호텔(5성급 이상)중 23개 호텔에 LCDTV 1만대를 설치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 총 4천대의 LCDTV를 공급해 호텔, 공항, 쇼핑몰, 레스토랑 등 유명 공공장소를 LG 평판TV로 장악했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 대표 김기완 부사장은 “기술ㆍ제품ㆍ디자인에서 차별화된 평판TV로 중아지역 공공장소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제품ㆍ기업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50,000
    • +1.83%
    • 이더리움
    • 4,164,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0.38%
    • 리플
    • 770
    • +0.26%
    • 솔라나
    • 278,600
    • +1.24%
    • 에이다
    • 612
    • +7.37%
    • 이오스
    • 664
    • +2.47%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250
    • +1.45%
    • 체인링크
    • 18,860
    • +6.98%
    • 샌드박스
    • 368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