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뮤직, 이병우 공식 사이트)
뉴스타파가 이병우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부정 입학 관여 의혹을 제기했다.
17일 뉴스타파는,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의 딸 김 씨가 지난 2012년 성신여대 입시 실기 면접에서 심사위원장인 이병우 교수의 특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커지며 이 교수의 공식 사이트는 현재 접속 마비된 상태다.
이 교수는 음악감독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관상', '해운대', '왕의 남자', '마더', '국제시장' 등 다수의 영화 작업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펴 성신여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타파의 '나경원 의원 딸, 대학 부정입학 의혹'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허위·왜곡 보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