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국민의당, 임내현 이어 전정희도 탈락…전북 익산을 조배숙 공천

입력 2016-03-19 0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은 18일 4.13총선 전북 익산을에 조배숙 전 의원을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한 전정희 의원은 조 전 의원에게 패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전국 11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익산을에서 조 전 의원은 45.5%를 득표해 38.7%를 얻은 전 의원을 제치고 총선 후보로 결정됐다. 김연근 전 전북도의원은 17.6%, 박기덕 전 세종연구소장은 4.7%를 각각 득표했다.

앞서 전 의원은 더민주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데 반발해 탈당한 뒤 국민의당에 입당했지만, 결국 경선에서 패배했다. 임내현 의원에 이어 국민의당 두 번째 현역 의원 탈락자가 됐다.

서울 광진을에서는 황인철 전 김대중 대통령 통치사료비서관, 강북갑에서는 김기옥 전 서울시의원, 은평갑에서는 김신호 전 서울시의원, 동작갑에서는 장환진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송파병에서는 차성환 전 서울시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경기 부천원미갑에서는 황인직 위브더스테이트 관리단 회장, 의정부을에서는 정희영 전 의정부지법 판사가 경선을 통과했다.

충남 홍성·예산에서는 명원식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농어민부위원장, 전북 익산갑에서는 이한수 전 익산시장, 남원·임실·순창에서는 이용호 전 국회 홍보기획관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68,000
    • -0.29%
    • 이더리움
    • 4,815,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65%
    • 리플
    • 2,042
    • +6.52%
    • 솔라나
    • 335,000
    • -2.95%
    • 에이다
    • 1,385
    • +0.22%
    • 이오스
    • 1,133
    • -0.26%
    • 트론
    • 276
    • -3.5%
    • 스텔라루멘
    • 709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1.12%
    • 체인링크
    • 24,890
    • +5.82%
    • 샌드박스
    • 1,011
    • +27.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