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글로벌 중앙은행 경기부양 지속 기대에 상승…DAX 0.59%↑

입력 2016-03-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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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8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전일 대비 0.59% 상승한 9950.8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44% 오른 4462.51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19% 하락한 6189.64로 장을 미쳤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30% 상승한 341.71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경제성장을 지탱하려는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는 신뢰가 커진 것이 이날 유럽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ECB가 지난주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제로(0)’로 내리고 마이너스인 예금금리를 더 인하하는 등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지난 15~16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며 긴축속도를 늦출 것임을 시사했다.

스톡스지수는 지난달 11일 저점 이후 은행과 광산주를 중심으로 최대 14%까지 올랐다.

이탈리아 럭셔리 구두업체 살바토레페라가모는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이날 주가가 3.1% 급등했다. 반면 스페인 재생에너지업체 아벤고아는 부채 조정을 위해 은행들에 7개월 채무상환 유예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2%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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