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해외 주식·채권 신규 위탁운용사 4곳 선정

입력 2016-03-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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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공단은 해외주식형 및 해외채권형 펀드 위탁 신규 운용사를 공모방식을 통해 총 2개 유형, 4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선정 공고를 통한 제안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제안 위탁운용사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3월 17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해외주식형 2개사, 해외채권형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외주식형 위탁사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한국투신이며, 해외채권형 위탁사는 신한BNP파리바운용과 흥국자산운용이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공단은 현재 국내사와 함께 해외증권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번에 선정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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