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지원을 위한 합동설명회가 개최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은행들이 일임업을 영위한 경험이 없어 일임형 ISA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투자자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행연합회관 14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일임형 ISA 취급 예정 은행의 책임자 및 실무자이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은행연합회를 통해 건의해 온 일임형 ISA 영위 관련 인적·물적설비 구축, 모델포트폴리오 구성 등 질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관련 뉴스
세부적으로 아래의 순서로 진행된다.
△투자일임제도 전반, 투자일임재산 운용 (삼성증권)
-제도 이해, 상품설계 및 판매채널, 일임재산 운용 사례 등
△이해상충방지 등 투자자보호 문제 (한국투자증권)
-이해상충방지 체계 구축, 불완전판매 방지 등
△인력확충 및 활용, 전산설비 구축 등 (NH투자증권)
-일임운용 전문인력 육성 및 활용 사례, 일임관련 시스템 구축현황 등
△일임형 ISA 준비 관련 은행권 질의사항 등에 대한 답변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