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에 충고 "아이들에게 아빠 보여줘라"

입력 2016-03-20 21:03 수정 2016-03-20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아이가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아이가다섯'에서는 상태(안재욱 분)와 미정(소유진 분)의 진심이 담긴 대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미정은 전남편에 대한 울분을 토하며 "그런 짓을 하고도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한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팀장님은 그래서 이해한다고 했어요? 같은 아빠로서 이해가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상태는 "나빠도 아빠는 아빠입니다"라며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은 진심일 것입니다"라고 미정을 위로했다.

상태는 미정에게 "안대리가 나보다는 낫습니다. 우리 애들은 제 엄마 보고 싶어도 다시는 볼 수 없어요. 난 우리 애들한테 엄마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도 없어요"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상태는 앞서 부인과 사별한 상태. 상태의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에 미정은 겸연쩍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KBS2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62,000
    • +1.32%
    • 이더리움
    • 4,933,000
    • +6.06%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3.39%
    • 리플
    • 2,048
    • +5.73%
    • 솔라나
    • 331,200
    • +2.48%
    • 에이다
    • 1,408
    • +8.22%
    • 이오스
    • 1,132
    • +2.07%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695
    • +1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68%
    • 체인링크
    • 24,820
    • +3.5%
    • 샌드박스
    • 857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