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웹하드에 문자 메시지와 팩스 기능을 갖춘 '웹하드 SMSㆍFAX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웹하드 SMSㆍFAX 서비스'는 고객이 웹하드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올리기/내리기와 같은 기능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상대방에게 SMS와 FAX를 바로 발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와 관련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한번에 200명에게 FAX를, 500명에게 SMS를 발송할 수 있고 발송예약도 가능해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SMS의 경우 1건당 최저 15원, FAX는 국내발송 시 1장당 50원으로 저렴하다.
웹FAX 이용방법은 웹하드에 접속해 ‘FAX 보내기’ 버튼 클릭 후 ‘FAX 보내기 창’에 보낼 파일을 ‘파일찾기 또는 드래그&드롭’을 통해 올려 제목/발신번호/수신번호를 입력 후 발송 버튼 클릭하면 된다.
이를 위해 LG데이콤은 ‘SMS, 웹FAX’ 기능을 탑재했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웹하드사업팀 박현 팀장은 "웹하드에 발수신된 팩스자료를 웹하드에 저장할 수 있게 하는 등 웹하드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더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