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은 디자인과 성능 및 편리성을 강조한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신제품 '제우스5000 221M(샤이닝)'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본격 출시되는 신제품은 산업자원부 우수디자인상을 수상한 제우스의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베젤의 폭을 줄여 날씬하고 날렵하게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최신 메탈 디자인을 적용시켜 여성 구매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무결점 제품인 ‘샤이닝’은 기본적으로 삼성전자의 특 A급 무결점 TN 패널 채택해 5ms의 가장 빠른 응답속도와 1680x1050 해상도, 명암비 1000:1, 밝기 300 칸델라, 상하 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고, 5W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다. 또 고품격 다기능 멀티 스탠드 채택해 스위블, 피봇, 엘리베이션, 틸트 기능 등 편리한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전국 2만2000개 PC방을 겨냥해 ‘샤이닝’에서 스피커 부분만 뺀 ‘제우스 5000 221MV’와 ‘샤이닝’에서 스피커와 다기능 스탠드 기능을 뺀 ‘제우스 5000 221MVF’도 함께 출시한다.
비티씨정보통신 김성기 사장은 “이번에 22인치 국내 LCD 모니터 시장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부동의 1위를 지키기 위해 '샤이닝'을 출시하게 됐다"며 "모니터 케이스 자체가 밝게 반짝거리는 금속성 느낌을 주고 있고, 비티씨정보통신의 미래도 점점 밝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샤이닝’이라는 애칭을 붙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