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8일 지주회사들에 집중 투자하는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형'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우량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와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높은 준지주회사, 그룹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계열사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장지주회사 및 준지주회사 군에 70~75%, 핵심계열사에 25~30%를 투자한다.
메리츠증권 측은 이번 상품이 지주회사의 안정성, 준지주회사의 성장성, 그룹 핵심계열사의 수익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 때문에 자산가치는 물론 성장성에 대한 투자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6개월 이전 중도환매 시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일 경우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일 경우에는 이익금의 30%이다. 상품의 운용은 CJ자산운용에서 담당하며, 가입 및 가입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