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 주변 불량주택지 아파트 단지로 변신

입력 2007-06-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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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8동 일대에 10층 아파트 6개동 건립

봉천역 주변 무허가 불량주택단지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한다.

서울 관악구는 봉천역 주변지인 봉천8동 1522-1번지 일대 불량주택 단지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10층 아파트 6개동으로 변모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총 5018㎡(1518평) 대지의 이 지역은, 60년대 후반부터 타 지역 이주민들에 의해 형성된 무허가불량주택지역으로 올초 재개발사업에 따라 난곡지역이 개발되면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남게 된 곳이다. 이 지역은 전철역주변이라 입지가 좋아 관악발전을 위해 재개발의 필요성이 높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관악구는 이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1999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2002년에 개선계획이 수립됐고, 지난달에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위원회에서 6월말경 건축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받게 되면 하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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