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업들의 상반기 공채가 대부분 종료된 가운데 이번 주는 경력사원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1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쌍용정보통신ㆍKTHㆍ두산 전자 BGㆍ두원공조 등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쌍용정보통신은 오는 20일까지 기술ㆍ영업ㆍ개발ㆍ경영지원 부문에 대한 대졸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ㆍ해당분야 3~7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IT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recruit@sicc.co.kr)로 제출하면 된다.
KTH는 DNS사업팀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 채용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검색광고 영업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초대졸 이상ㆍ컴퓨터 활용 가능자ㆍ해당분야 1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두산전자 BG도 오는 24일까지 대리ㆍ과장급 연구원을 모집한다.
석사이상 학력에 해당분야 전공자로 관련 업계 2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할 수 있으며 1ㆍ2차 면접과 인적성검사,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ywkim@doosan.com)로 접수하면 된다.
두원공조는 오는 25일까지 생산기술ㆍ공무전기 부문 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해당분야 전공자로 토익 650점 이상ㆍ전 학년 평균 평점 3.2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3~5년 실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GS홈쇼핑도 29일까지 IT 아키텍처ㆍ인터넷몰 기획 분야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IT아키텍처의 경우 해당분야 전공자, 5~7년 경력자여야하며 기획은 해당분야 4~6년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두 부문 모두 영어회화 가능자를 우대하고 서류전형ㆍ실무 면접ㆍ건강검진ㆍ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LG필립스LCD가 다음달 1일까지 경력직 수시채용을, 한성엘컴텍도 27일까지 조명사업부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