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 미사일 발사…단거리 발사체 수발 발사

입력 2016-03-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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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지난 15일 탄도 미사일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핵탄두 폭발' 실험과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출처=노동신문))
▲노동신문은 지난 15일 탄도 미사일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핵탄두 폭발' 실험과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출처=노동신문))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오후 3시 30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날 발사된 미사일은 1발과 단거리 발사체 수발로 알려졌다. 추가발사 징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8일 새벽 6시께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한지 사흘만이다. 당시 정체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이 탄도미사일은 약 8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사거리로 미뤄 일단 노동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합참은 이날 오후 발사된 미사일의 종류와 추가 발사 여부에 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지난 15일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탄도 미사일 실험 장면. (뉴시스(노동신문))
▲북한이 지난 15일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탄도 미사일 실험 장면. (뉴시스(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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