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에 상승한데다 뉴욕증시도 소폭이나마 올랐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2.0원/1162.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63.5원)대비 2.25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59.0원과 1162.5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1.95엔, 유로/달러 환율은 1.1240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