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4월 4일 컴백...7개월 만에 '러브송'으로 활동

입력 2016-03-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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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뉴시스 )
▲밴드 씨엔블루 (뉴시스 )

씨엔블루가 4월 컴백한다.

씨엔블루는 4월 4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매한다. ‘블루밍’은 씨엔블루(CNBLUE)와 꽃이 만개하다는 뜻의 ‘블루밍(Blooming)’을 결합한 단어로, 새롭게 피어나는 씨엔블루의 음악 세계를 의미한다. 앨범 제목에 맞춰 새 앨범은 봄에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아임 소리(I’m Sorry)’, ‘캔트 스톱(Can’t Stop)’ 등 주로 이별 노래로 활동해 온 씨엔블루가 부르는 달콤한 러브송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씨엔블루 관계자는 “곡이나 활동 준비는 계속 해오고 있었다. 4월이 컴백하기 좋은 시기라고 판단돼, 이번에 밝은 느낌의 노래로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씨엔블루는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활동한 이후 7개월만에 컴백이다. 당시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공개와 동시에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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