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노준형 장관은 19일 중국 북경을 방문, 신식산업부 왕쉬동 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식산업부 장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3G 분야 기술협력 등 양국간 추진 중인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IT기술 분야의 협력 등을 통해 양국의 IT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노 장관은 신식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 앞서 3G 분야 한·중 민간 기술협력의 결실인 TD-SCDMA(시분할연동부호분할다중접속) 연합서비스 개발센터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