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 ‘뉴 7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16-03-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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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BMW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2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BMW 뉴7시리즈에 국내 타이어기업 최초로 신차용 차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미니(MINI)에 신차용 타이어를 처음 공급한 이래 BMW ‘1, 2, 3, 4, 5시리즈’ 등 주요 인기 차종을 비롯해 SUV 모델인 ‘X1’과 ‘X5’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BMW ‘뉴 7시리즈’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Ventus S1 evo2 Runflat)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 런플랫’(Winter i*cept evo Runflat)의 런플랫 버전으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3세대 런플랫 타이어다.

지난 2013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3대 자동차 브랜드에 타이어를 공급한 데 작년 포르쉐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시켜 왔다.

이날 조현식 한국타이어 월드와이드 사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도약을 다짐했다.

조 사장은 “이번에 BMW 7 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당당한 플레이어로서 브랜드 위상을 가지게 된 것을 의마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높은 품질 요구와 글로벌 경쟁 심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와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타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의 리더십 강화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증가 및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문화의 본고장인 북미 시장의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미국 테네시 공장을 올해 말 준공해 타이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한국타이어
▲사진 제공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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