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 유아인, 드디어 조선의 왕이 되다

입력 2016-03-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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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드디어 왕이 됐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는 정종 이방간(서동원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선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간은 "방원아 이제 나 좀 쉬게 해다오. 선위하겠다"고 말했고, 이방원은 치열한 싸움 끝에 조선의 왕이 됐다.

이방원은 즉위 후 중전 원경왕후(공승연 분) 일가에 사약을 내리며 복수를 시작해 관심이 끌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드디어 왕이 되다니 감회가 새롭다”, “이방원 피의 정치가 시작되는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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