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교육부를 방문해 특수교육 교류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교육부를 방문해 특수교육 교류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Liz Sandals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차관 등이 참석했다. Paul Grogan 특수교육 담당자는 온타리오 주 특수교육 현황을 소개했다.
온타리오 주는 모든 학생의 성취를 위한 모든 학생을 지원하는 Education for All, Learning for All 프로그램을 도입 중이다. 이를 통해 보편적 교육지원 설계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개별화 지원 설계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방향과 공통된 점을 확인하고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 특수교육과를 독립과로 신설, 특수교육 재구조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원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 자율화, 통합교육 확충, 개별화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