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안과, '아쿠아ICL 2016 교육연구상' 수상

입력 2016-03-23 13:38 수정 2016-03-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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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ICL 렌즈삽입술에 관한 연구 공로 인정

지난 1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쿠아ICL 심포지엄에서 'ICL' 제조사인 미국 스타(STAAR)사가 선정, 시상하는 '아쿠아ICL 2016 교육 연구상'을 대구 한빛 안과(원장 김종욱)가 수상했다. 아쿠아ICL 교육 연구상 수상은 스타사에서 몇 년 동안 진행되어 온 아쿠아ICL 렌즈삽입술의 우수한 수술 결과와 꾸준한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아쿠아ICL은 라식/라섹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레이저 수술을 하지 못 하는 사람, 각막을 깎아내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안내렌즈삽입술 중 하나다. 홍채절제술 과정이 필요 없고 수정체와 각막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시력 교정을 할 수 있다.

대구 한빛안과 김종욱 원장은 "ICL수술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수술 전 렌즈 크기를 결정한 후 정확한 위치에 고정시키는 가장 중요한 고난도 수술로, 이번 수상을 통해 15년 이상의 기술과 경험 등 종합적인 면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덧붙여 "불편함을 줄이고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식/라섹 수술에 대한 인식과 시술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아쿠아ICL 시력교정술은 개개인의 눈 특성에 맞는 수술을 필요로 하므로 정밀검사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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