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어 ‘대기업 집단’에 속할 인터넷업체는 네이버가 1순위

입력 2016-03-23 14:57 수정 2016-03-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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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처음으로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업계에서는 카카오의 뒤를 이어 어떤 기업이 대기업 반열에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은 네이버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의 자산 총액은 4조3859억원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 집단 요건인 5조원에 미치지 못한다.

국내 포털업계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카카오와 네이버를 제외하면 게임업체들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넥슨 일본법인의 총 자산은 4255억8600만엔(한화 약 4조원)이며 엔씨소프트의 자산은 2조219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기록한 넷마블게임즈가 올해 말~내년 초 상장하게 되면 자산이 엔씨소프트를 넘어 넥슨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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