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의 지분을 인수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융위는 내주 정례회의에서 증선위에서 의결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지분 43%를 최종 인수하게 된다. 증선위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된 만큼 금융위에서도 별다른 이견 없이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지난 18일 대우증권 지분 43%를 2조3205억원에 인수하는 합의서를 산업은행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