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출처=SBS '영재발굴단')
김원준이 예비신부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원준은 2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14살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김원준은 예비신부에 대해 "14살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 잘 통한다"며 "맛집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는데, 수다가 끊이질 않았다"고 첫만남을 전했다.
그러면서 "검사라는 직업도 처음엔 몰랐다"며 "검사라는 것을 알고, 특별한 건 없는데 저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를 존경한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10세 리틀 모차르트 김현민 군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