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9.0원/1170.0원..7.45원 상승

입력 2016-03-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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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이틀째 상승했다. 연준 멤버들의 매파적 발언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기록한 때문이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올해 2번 이상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9.0원/11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61.2원)대비 7.45원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61.8원과 117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2.3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81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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