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 LF 라푸마, 도심 공원에서… 산속 등산할때… 한 벌이면 OK

입력 2016-03-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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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 트렌드로 떠오른 ‘애슬레저’를 반영하면서도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을 놓치지 않은 ‘애슬래킹 룩’을 선보인다. 애슬래킹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제안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로 애슬레틱과 트레킹의 합성어다.

애슬레저 룩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위한 스타일로 실내 활동에 특화된 반면 애슬래킹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도심 속 운동은 물론 트레킹, 등산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한 멀티룩이다. 이에 라푸마는 날씨와 상관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티한 경량 재킷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라푸마가 애슬레킹 룩으로 선보인 남성용 ‘프레시쉴드 재킷’은 절개선과 배색 디테일로 세련된 디자인을 살리고 나일론 방수 소재를 사용했다. 신축성이 뛰어나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카라 안으로 후드를 넣고 뺄 수 있어 비가 올 때 유용하다. 그레이, 네이비, 오렌지 등 3가지 컬러로 제작됐다.

여성용 ‘프레시쉴드 재킷’은 경량성을 높인 방수 소재와 특수(핫멜트) 봉제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몸의 선을 날씬하게 살려주는 핏에 신축성까지 겸비했다. 안감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으로 야외활동에서 연출하기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블랙, 크림, 다크 코랄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라푸마는 분절구조 중창(미드솔)을 부착해 유연성과 지면 접지력을 자랑하는 ‘리듬워크 워킹화’를 출시했다. 분절구조의 중창은 발 딛는 위치마다 유연하게 충격을 분산하며 보행 시 신발 앞쪽이 꺾이는 부위를 X자로 설계해 착화감이 우수하다. 가볍고 오래 걸어도 신발 안쪽을 쾌적하게 유지해 발 전체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브라운, 네이비, 베이지, 핑크 등 4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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