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민 안전 문제 없도록 전국 경계태세 강화”

입력 2016-03-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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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북한 최고 사령부가 중대성명을 통해 청와대를 1차 타격 대상으로 거론 것과 관련,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발표한 ‘북한의 잇단 위협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비상 상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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