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원자재 시장 불안에 일제히 하락…일본 0.32%↓·중국 1.03%↓

입력 2016-03-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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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4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1만6946.32에, 토픽스지수는 0.42% 내린 1358.52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03% 하락한 2979.10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89% 떨어진 2856.07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2% 내린 8720.2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93% 밀린 2만421.58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급락 등 원자재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미국 원유 재고 급증과 달러화 강세를 배경으로 전날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4% 급락해 배럴당 4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일본증시는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미쓰이물산은 이달 마감하는 2015 회계연도에 1947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낼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6.4% 급락하고 있다. 경쟁사인 미쓰비시상사도 5.6% 빠졌다. 석유탐사업체 인펙스도 유가 급락으로 4.4% 동반 하락했다.

중국증시도 페트로차이나와 안후이콘치시멘트 등 기업 실적 부진으로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는 2주 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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